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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유튜브, 전국 지자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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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유튜브, 전국 지자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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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특례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 '화성특례시·화성온TV'가 10월 기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구독자 수 2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독자 7만명, 총 조회 수 1231만회를 돌파하며 행정 홍보를 넘어 시민 공감형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채널의 인기 비결은 '시민의 언어로 말하는 행정'이다. 시정 현장을 유쾌하게 풀어낸 예능형 콘텐츠 '마스맨(MarsMan)'은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쉽게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AI 기술을 접목한 영상도 주목받았다.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의 얼굴을 AI로 복원한 영상과 지역 특산물 '수향미·송산포도·바지락'을 미니어처로 표현한 AI 시리즈는 시민들로부터 "감동적"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짧고 강한 숏폼 콘텐츠 전략도 성공적이다. '정조대왕?Hyo of Love' 영상은 조회 수 17만회를 기록했고, '큰부리까마귀 대응수칙' 패러디 영상은 8만 5000회를 넘겼다. 모든 영상은 시 홍보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기획·제작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제 행정이 일방적으로 알리는 시대는 끝났다"며 "생활의 언어와 시민의 마음으로 공감하는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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