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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고상범·김판수 변호사 영입... 금융 분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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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고상범·김판수 변호사 영입... 금융 분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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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법인 태평양은 2일 금융감독원 출신 고상범 변호사(사법연수원 36기)와 법무법인 지평에서 활동한 김판수 변호사(변호사시험 4회)를 각각 영입했다고 밝혔다. 태평양은 이번 영입을 통해 금융규제와 프로젝트파이낸스(PF) 분야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 변호사는 금융규제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IBK기업은행에서 사내변호사로 근무하며 금융 관련 소송 및 계약 자문을 수행했다. 이후 약 15년간 금융감독원에서 특별조사국, 저축은행검사국, 분쟁조정국, 소비자보호총괄국 등을 거치며 제재심의국 금융투자팀장과 조사2국 팀장을 역임했다.

    고 변호사는 2014~2016년에는 한국상장사협의회에서 강의를 맡았으며, 금융감독원의 자본시장법상 시장질서 교란행위 가이드라인 제정 태스크포스(TF)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과 2021년에는 각각 금융감독원장 표창과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김 변호사는 연세대학교 기계전자공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전문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5년부터 약 10년간 법무법인 지평에서 에너지·인프라 사업 개발과 자금조달(PF), 부동산 사업 개발 및 실물 거래, 펀드·리츠 설정, 핀테크 관련 금융규제 자문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김학균 태평양 금융그룹장은 "두 전문가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사건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실질적이고 명확한 법률 자문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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