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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가 기대치를 넘는 분기 매출과 이익을 보고했다. 그러나 음료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약하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코카콜라는 3분기에 매출 124억1천만달러, 주당 조정 순익 82센트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분석가들이 예상한 매출 컨센서스 123억 9천만달러를 조금 넘어서고 이익은 예상치 78센트를 웃돈 것이다.
회사는 연간 가이던스로 주당순이익 3% 증가, 유기적 매출 5~6% 증가 전망을 재확인했다.
코카 콜라(티커:KO) 주가는 이 날 미국증시 프리마켓에서 약 3% 상승했다.
주당 순익은 1년전의 주당 66센트보다 크게 증가했다.
순매출은 5% 증가한 124억 6천만 달러, 인수와 매각, 외화수입을 제외한 유기적 매출은 6% 증가했다.
회사의 단위 케이스 판매량은 1% 증가해 지난 분기 감소세에서 반전됐다.
그러나 주요 시장인 라틴 아메리카와 북미 판매량은 이번 분기에 정체됐다.
전 세계 시장에서는 생수, 스포츠 음료, 커피, 차 부문에서 판매량이 2~3%씩 증가했다. 탄산음료 판매는 정체됐고 주스, 부가가치 유제품, 식물성 음료 부문은 판매량이 3% 감소했다.
코카콜라는 2026년에는 환율 변동으로 매출과 비교 이익 모두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