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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모빌리티,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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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모빌리티,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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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항공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토프모빌리티(대표 정찬영)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DIFA)’에 참가해 차세대 전기항공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 설립된 토프모빌리티는 세계 유일의 상용 전기비행기인 Velis Electro 2대를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 기업으로 전기비행기 유통, 운항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 전기비행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미래항공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인증 절차가 완료되면, 전기비행기를 활용한 관광비행 및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상용화하며 일반 고객에게 전기항공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는 단순한 항공기 공급을 넘어, AI 기반 운항 효율 최적화 솔루션과 ‘포시즌 스마트 충전기(Four-Season Smart Charger)’ 등 자체 기술력을 결합한 전기비행기 통합 운용 생태계(Integrated e-Aviation Ecosystem)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기비행기 항공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전국 주요 지자체와 협력해 전기비행기 전용 비행장 인프라 구축, 관광·체험 프로그램 개발, UAM(도심항공교통) 연계 프로젝트 등 국내 전기항공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엑스포에서 실제 전기비행기 실기체와 자체 개발 충전 인프라 견본(포시즌 스마트 충전기)을 전시하며, 전기비행기 상용화가 만들어낼 친환경·저소음으로 대표되는 미래항공 모빌리티의 모습을 직접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Velis Electro는 유럽항공안전청(EASA)과 미국연방항공청(FAA) 양측의 승인을 받은 세계 최초 전기비행기로, 기존 내연기관 항공기 대비 소음은 1/10, 연간 탄소배출 절감량은 약 5.4톤에 달하는 친환경 성능을 갖췄다.


    정찬영 대표는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이번 엑스포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토프모빌리티는 아시아 최초 전기비행기 도입과 국내 인증, 국내 최초 대형 화물드론 상용화를 통해 누구보다 빠르게 미래항공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많은 분들이 부스를 방문해 미래의 하늘길을 직접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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