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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투어 최강자 가린다...파마리서치 리쥬란 왕중왕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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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투어 최강자 가린다...파마리서치 리쥬란 왕중왕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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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부터 사흘간 펼쳐지는 2025시즌 드림(2부)투어 마지막 대회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파마리서치 리쥬란 드림투어 왕중왕전 2025(우승상금 3000만원·총상금 2억원)가 강원 평창의 휘닉스CC(파72)에서 막을 올렸다.


    재생의학에 앞장서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이자 K뷰티 선도기업인 파마리서치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25시즌 드림투어의 최종전으로 올 시즌 드림투어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이 출전해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올 시즌 각 차전에서 1~3위를 기록한 선수 47명과 상금순위 상위자 13명이 참가 자격을 얻어 총 60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상금왕과 함께 2026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획득할 20명이 정해지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올해 드림투어 20개 대회에 모두 참가해 3승과 함께 톱10을 7차례나 기록하며 상금순위 1위에 올라 있는 황유나(22)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황유나는 김아림, 박지연, 김민솔이 보유한 역대 드림투어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인 시즌 4승을 노리는 동시에 상금왕에 도전한다. 황유나는 “올 시즌 두 가지 목표가 시즌 3승과 상금왕”이라며 “첫 목표는 달성했고 상금왕만 남은 만큼 왕중왕전에서도 끝까지 집중해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했다.


    올 시즌 2승을 거두며 상금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는 김새로미도 왕중왕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김새로미는 “우선 올 시즌 2승을 차지하며 내년에는 정규투어에 출전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올해 목표를 3승으로 잡았는데 마지막 대회인 왕중왕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상금왕도 차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드림투어 상금순위 경쟁은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상금왕의 주인공과 정규투어 시드권을 획득할 선수들은 누가 될지 지켜보는 것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올 시즌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우승상금으로 3000만원이 걸려 있는 만큼 경우에 따라 상금순위 8위 선수까지 상금왕에 오를 수 있다. 아울러 상금순위 20~30위권의 상금 격차가 크지 않은 만큼 왕중왕전의 성적에 따라 ‘2026 K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차지하게 될 최종 상금순위 20명의 명단도 달라질 수 있다.


    주최사인 파마리서치는 참가 선수들을 위해 다양한 특별상을 마련했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3000만원과 함께 500만원 상당의 리쥬란 코스메틱 세트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상금왕을 차지하는 선수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리쥬리프가, 최저타수상을 달성하는 선수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리쥬란 코스메틱 세트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홀인원 경품도 푸짐하다. 12번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렉스필에서 제공하는 1억5000만 원 상당의 침대 세트, 15번홀 최초 홀인원 기록자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리쥬란 코스매틱 세트가 주어진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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