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244.13

  • 63.14
  • 1%
코스닥

1,192.78

  • 4.63
  • 0.39%
1/3

APEC 앞두고 돌연 교체…조셉 윤 美대사대리 24일 이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APEC 앞두고 돌연 교체…조셉 윤 美대사대리 24일 이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가 오는 24일 이임한다고 주한미국대사관이 20일 밝혔다. 주한미국대사관은 이날 SNS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임명한 윤 대사대리는 트럼프 대통령 임기 시작 열흘 전인 지난 1월 10일 임명됐다.

    주한미국대사관은 "미 국무부는 윤 대사가 지속적이고 철통같은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미국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보여준 리더십과 헌신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후임으론 트럼프 2기 국무부에서 한반도 문제를 담당하는 한국계 케빈 김 동아시아태평양국 부차관보가 거론된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9개월 만에 정식 대사가 아닌 두 번째 대사대리가 임명되는 것이다.

    특히 이달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주한미대사대리를 또 다른 대사대리로 교체하는 상황이라 매우 이례적이란 평가다.


    일각에서는 김 부차관보가 트럼프 1기 때인 2018~2020년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아래에서 일하며 미·북 정상회담을 비롯한 미국의 대북 외교에 실무적으로 관여한 이력이 있어 APEC을 계기로 열릴 수도 있는 미·북 회동과 관련이 있지 않겠느냐는 추측이 흘러나온다.

    미국은 물밑에서 미·북 정상회담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CNN 등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이 트럼프와 김정은 간 회담 개최 방안을 비공개로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9년 6월 판문점 회동 이후 6년 동안 만나지 않았다.



    통일부는 이날 판문점을 관할하는 유엔군사령부와 조율을 거쳐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APEC 기간 판문점 특별견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병삼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실시하는 판문점 특별견학은 없다"고 전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