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23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 피날레 무대를 시 전역에 생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연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하남청소년수련관, 감일·덕풍청소년문화의집, 신장·위례도서관 강당 등 주요 거점 스크린을 통해 동시에 중계된다.
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750석 전석이 매진된 화제의 무대다. 생중계를 통해 수만 명의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 전역을 하나의 공연장으로 만들어 시민 모두가 K-POP의 열기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공연문화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21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의 하이라이트 무대다.
하남=정진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