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파이어, 투자 강의 플랫폼 '파이어클럽' 론칭

구독자 41만명의 경제 유튜브 채널 싱글파이어가 오는 20일 투자 강의 플랫폼 '파이어클럽'을 공식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파이어클럽은 '평범한 월급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목표 아래, 검증된 전문가들의 재테크 노하우와 투자 방법론을 제공한다.

주요 커리큘럼은 △미국 주식 △ETF(상장지수펀드) △배당주 △자산배분 △연금 계좌 활용법 등으로 구성돼, 투자 입문자부터 실전 투자자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갖췄다. 향후 성장주, 가상자산, 부동산 투자 등으로 교육 과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강사진에는 실제 투자 성과를 입증한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단 3개의 미국 ETF로 은퇴하라'의 저자이자 네이버 경제 인플루언서인 '포메뽀꼬(김지훈)'는 투자를 통해 순자산 38억원을 달성하며 조기 은퇴(파이어·FIRE)에 성공한 인물이다. 총 16강에 걸쳐 미국 ETF 투자 설계 및 방법론을 강의한다. 투자 실패 원인 분석, 자산배분, 파이어를 위한 포트폴리오 및 절세, 인출 전략을 다룬다. 그는 "단순한 투자정보를 넘어 지속가능한 자산관리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14년 차 배당주 투자자인 '리치노마드(김채성)'는 매월 1000만 원이 넘는 배당금을 수령하는 실전 투자 유튜버다. 총 10강을 통해 유망 배당주 발굴법부터 연령대별 포트폴리오, 세금 관리, 투자 마인드셋 등 실전 노하우를 강의한다. 그는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꿈꾸지만 처음에는 무엇부터 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작했던 강의를 좀 더 많은 분들께 전해드리고자 파이어클럽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각 강의는 사전 무료 체험을 할 수 있다. 수강료는 오픈 할인 혜택을 제고하며, 결제 시 180일간 모바일과 PC에서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프로모션 웹사이트는 싱글파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의 커뮤니티 공지사항 및 댓글, 영상 설명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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