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0.05

  • 71.54
  • 1.78%
코스닥

924.74

  • 5.09
  • 0.55%
1/7

파주 운정신도시, 탁수 이틀째 공급…8000가구 불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파주 운정신도시, 탁수 이틀째 공급…8000가구 불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일대에 탁수가 공급돼 주민 불편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15일 파주시에 따르면 14일 오후 7시쯤 운정신도시 아파트 단지와 빌라에서 “수돗물이 탁하다”는 민원이 잇따랐다.


    조사 결과 와동동·야당동·상지석동 등 3개 동 아파트 6개 단지와 빌라 단지에서 탁수가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세대는 약 8000가구에 달한다.

    시는 즉시 '수돗물을 마시지 말라'는 긴급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수질 안정화 작업에 착수했다.


    시와 수자원공사는 상수도관 내부에서 침전물이 발생해 탁수가 생긴 것으로 보고 관로 세척과 저수조 청소를 진행 중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상수도관 내부에서 수압 변동과 함께 침전물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파주=정진욱 기자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