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54.85

  • 54.80
  • 1.34%
코스닥

927.79

  • 3.05
  • 0.33%
1/7

인천서 양평까지 술 취한 채 운전…개그맨 이진호 송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인천서 양평까지 술 취한 채 운전…개그맨 이진호 송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개그맨 이진호(39)가 인천에서 경기 양평까지 100㎞가 넘는 거리를 음주운전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15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이씨를 전날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9월 24일 새벽 인천시에서 양평 자택까지 술에 취한 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1%로, 면허 취소 기준(0.08%)을 훌쩍 넘었다. 이씨가 채혈을 요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재분석한 결과도 0.12%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씨는 지난해 불법 도박 혐의로도 수사를 받았다. 당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불법 도박에 손을 댔다"며 "빚을 지고 지인들에게 돈을 빌렸다"고 고백한 바 있다.

    최근에는 연인 A씨가 이달 5일 인천 부평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파장이 일었다.
    한 연예매체는 "이진호의 음주운전 사건 신고자가 여자친구 A씨였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씨는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JTBC '아는 형님',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양평=정진욱 기자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