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창립 12주년을 맞아 고객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음악 축제 '빗썸나눔 뮤직 페스티벌 매들리 메들리(MADLY MEDLEY)'를 연다고 14일 밝혔다.해당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페스티벌'을 주제로 열리며, K-POP·인디·힙합·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행사 헤드라이너로는 지드래곤(18일)과 태연(19일)이 오르며, 이밖에도 각 장르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빗썸은 이번 페스티벌에 고객과 사회적 소외계층 등 총 1700명을 초대한다. 응모는 이날까지 빗썸 공지사항 내 '신청하기' 버튼을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1인당 2매의 초대권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고객확인(KYC), KB국민은행 계좌 연동, SMS 마케팅 수신 동의, 빗썸 카카오톡 채널 추가가 필요하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객과 함께 음악으로 하나되고 나눔으로 따뜻해지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빗썸나눔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