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 로앤비즈는 1주년을 맞아 ‘로펌의 역사’ 스페셜 리포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주요 로펌의 설립부터 성장기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한국 법률시장 50년 역사를 총망라하는 차별화된 아카이브를 형성할 예정이다. 또한 ‘CEO와 법정’ 코너를 신설해 주요 민·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 기업과 기업인을 집중 조명한다. 법적 리스크가 경영 리스크로 번질 가능성이 큰 만큼 신속한 정보를 제공해 투자자의 판단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로펌 변호사가 필진으로 참여하는 ‘로 스트리트(Law Street)’ 코너도 크게 강화한다. 출범 당시 월~금요일 칼럼 게재로 시작했는데 1주년을 계기로 365일 새로운 전문가 칼럼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년간 80여 명의 법률 전문가가 실생활과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법률 정보를 담은 289편의 칼럼을 제공했다. 윤지상(법무법인 존재), 조웅규(바른), 노종언(존재), 고인선(원), 최인화(김앤장) 변호사 등 가사상속·세금 관련 칼럼이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경 로앤비즈는 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독점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했다. ‘로펌인사이드’에서는 상법 개정, 노란봉투법 등 제도 변화에 따른 로펌업계 동향을, ‘승소의 전략’에서는 주요 기업 소송 분석을, ‘로앤피플’에서는 법조계 인물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사법제도 개혁 이슈와 함께 프랜차이즈 차액가맹금 소송, 주휴수당, 중대한 부정적 영향(MAC) 조항 판례 등 기업 경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건들을 심층 보도했다.
한경 로앤비즈의 핵심 콘텐츠인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DB는 2010년부터 이어온 로펌 평가 조사를 집대성했다. 김앤장이 1위를 지키는 가운데 율촌, 세종, 광장, 태평양이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베스트 로이어 인덱스’에서는 2017년부터 선정된 베스트 변호사 134명의 정보를 금융, 조세, 노동 등 부문별로 찾아볼 수 있다.
강석훈 율촌 대표변호사는 “한경 로앤비즈는 주요 로펌이 법정 밖에서 각축전을 벌이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기업 법무 담당자가 주목하는 플랫폼인 만큼 각자 로펌의 강점을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도 크다”고 말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