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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로 아파트 하자 사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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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로 아파트 하자 사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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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원(3D) 뷰어 솔루션 개발 기업 평행공간의 ‘3D 복원 자동 변환 및 하자점검 솔루션’이 하반기 ‘으뜸중기 제품’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경제신문사 등은 상품성 있는 중소기업 상품을 으뜸중기 제품으로 선정해 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

    2020년 설립된 평행공간은 국내 시장에서 유일하게 라이다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빛으로 거리를 측정하는 라이다 기술을 이용해 고정밀 데이터를 원활하게 처리해 경쟁사 제품 대비 복원 정확도가 높다고 평가받는다.


    대표 제품인 ‘P 엔진’은 물체를 스캔해 3차원으로 재구성하는 3D 복원 자동화 솔루션이다. 인공지능(AI)으로 공간을 분석하는 ‘스페이셜 AI’와 기하학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해 경쟁사 대비 파일 크기는 작지만 수학적 모델을 기반으로 정확한 형태의 3D 모형을 생성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P 하우스’ 제품은 신축 주택 입주 전 모바일 앱의 3D 공간을 터치해 생성된 3D 가상현실 뷰어에서 하자를 기록하고 사후관리(AS)를 할 수 있다. 삼성물산 래미안 아파트의 입주 전 사전점검 앱 ‘헤스티아 2.0’에 사용되고 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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