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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리사이클링, FM·PM 시장 공략…투명한 요금제·신속 대응 체계로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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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리사이클링, FM·PM 시장 공략…투명한 요금제·신속 대응 체계로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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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폐기물 관리 전문기업 명선리사이클링이 시설관리(FM) 및 자산관리(PM) 시장에서 투명한 요금제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앞세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명선리사이클링은 기존 복잡한 폐기물 처리 구조를 단순화하고, 정액제·맞춤형 요금제를 도입해 예산 집행의 예측 가능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이내 수거 완료를 원칙으로 하는 운영 시스템은 고객사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는 수거 전 과정에 사진 및 서류 기반의 기록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투명성을 확보했으며, 해당 데이터는 고객사의 ESG 경영 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 지표 작성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 폐기물 처리에 그치지 않고, 관리 품질을 높이고 비용 구조를 개선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기술력과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FM·PM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명선리사이클링은 현재 전국 주요 오피스빌딩, 산업단지, 상업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서 폐기물 수거부터 재활용, 처리 보고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시설 운영사의 비용 절감 및 행정 부담을 동시에 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AI·Io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폐기물 관리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회사 측은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각 현장별 최적 수거 루트를 제시하고, 처리 효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투명한 운영과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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