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크론한텍 건설부문은 해강개발이 발주한 약 409억원 규모의 강화종합리조트 관광단지 증축 공사에 대한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장흥로 217에 있는 강화종합리조트 관광단지는 수도권 유일의 루지체험장이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강화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다.
회사는 관광단지내 추가로 조성되는 워터파크, 수목원, 오수처리장, 주차장증설 등을 수행하게 된다. 도급 계약 규모는 총 409억2200만원이다.
강영길 건설부문장(부회장)은 "이번 강화종합리조트 증설 수주는 웰크론한텍의 건설 기술역량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다"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단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시공 역량을 집중하여 성실히 완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웰크론한텍은 신소재·방산, 건설·플랜트·에너지, 헬스케어·위생용품 등을 아우르는 종합 생활·산업 솔루션 기업인 웰크론 그룹의 계열사다. 건설·플랜트·에너지 분야에서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