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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캠퍼스·직장·공공 분야 맞춤형 복지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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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캠퍼스·직장·공공 분야 맞춤형 복지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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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에이치엔 페이코(NHN PAYCO, 대표 정승규, 이하 NHN페이코)가 대학생부터 직장인, 공공기관을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 캠퍼스 시장 선도…‘천원의 아침밥’ 시스템 도입


    NHN페이코는 전국 240개 대학에 캠퍼스존을 구축하고 누적 인증자 48만 명을 확보해 캠퍼스 간편결제 시장 1위 사업자로 자리잡았다. 교내외 결제 할인·적립뿐 아니라 천원의 아침밥 예약 서비스 등 교내 서비스를 지원하며 종합 캠퍼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페이코 시스템을 접목해 서울과학기술대, 인하대, 강원대 등 10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학생은 대기 시간 없이 식사할 수 있고, 학교는 외부인 부정 사용 방지·잔반 관리 등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 기업복지 솔루션 확대…2300개 기업, 36만 명 임직원 활용


    NHN페이코의 기업복지 솔루션은 현재 2300개 기업, 36만 명 이상의 임직원이 이용 중이다.

    모바일 식권 서비스는 약 7만 개 사용처를 확보하고 있다. 직장인 밀집 지역 오프라인 페이코 식권존을 비롯해 4대 편의점과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이디야 등 카페 브랜드, 맥도날드 등 외식 프랜차이즈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요기요와 같은 온라인 배달 서비스, 샐러디·BBQ 등 브랜드 자체 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페이코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 서비스 범위를 지속 확장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8년 연속 이용 규모가 확대되며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년 선보인 복지포인트 서비는 60만여 개 온·오프라인 페이코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용 실물카드 발급 시 가맹점 여부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어 높은 범용성을 제공한다. 관리자 페이지를 통한 간편 관리, 사용 업종 제한 기능으로 기업 편의성도 높였다. 넥슨, 네오위즈, 위메이드, 한국장학재단, 한양대학교병원 등 600여 개 기관이 도입해 운영 중이다.

    ■ 공공부문 진출…간편결제사 최초 공무원 복지포인트


    NHN페이코가 올해부터 선보인 공무원 맞춤형 복지 서비스는 업계 최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과 협력해 맞춤형복지점수를 페이코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한 번의 전환 신청만으로 별도 청구 절차 없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다.

    ■ 직장인 '든든한 한끼' 시범사업 주목


    정부가 내년도 시행 예정인 직장인 ‘든든한 한끼’ 시범사업 중 ‘직장인 든든한 점심밥’은 인구 감소 지역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4만 원 한도 내에서 점심시간 결제 금액의 20%를 할인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자사가 보유한 식권·결제 시스템을 바탕으로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며 “향후 참여사 선정 절차를 성실히 밟아 근로자와 사업장, 참여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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