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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모르는데 '초대박'…해외서 난리 난 '핫템'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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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모르는데 '초대박'…해외서 난리 난 '핫템'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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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K뷰티브랜드 이퀄베리, 닥터멜락신, 일소···.

    이들 브랜드는 국내 소비자에게는 낯설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인기를 얻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조선미녀, 티르티르, 스킨1004 등 K인디 뷰티 브랜드들도 내수보다 해외에서 더 주목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8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부스터스의 브랜드 '이퀄베리'는 처음부터 해외 시장을 겨냥해 탄생했다. 지난해 1월 북미 아마존에 '스위밍 풀 토너'를 론칭하며 글로벌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해당 제품은 피부 자극이 심한 화학 스크럽을 대체할 수 있는 자연 유래 효소 성분 '프로테아제'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퀄베리는 아마존 입점 두 달 만에 토너 부문 14위에 오르며 해외에서 성장하고 있다. 현재 북미·동남아·오세아니아 등 8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퀄베리의 '바쿠치올 플럼핑 세럼'은 아마존 내 '바쿠치올' 키워드 검색 1위를 기록했다. 바쿠치올은 모공 관리에 효과적인 순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에서는 저자극 각질 제거 토너로 입소문난 '수영장 토너'가 필리핀과 싱가포르 등에서 토너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이퀄베리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진출한 국가 내에서 직접 유통 채널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며 "해외 입지를 공고히 다진 뒤 국내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브랜드501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멜락신'도 미국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필 샷 고마쥬 백미·흑미 앰플 세트'로 최근 미국 틱톡샵 전체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해당 앰플 세트는 순한 각질 제거와 브라이트닝 기능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닥터멜락신의 관계자는 "하루 매출 6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큰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페렌벨의 브랜드 '썸바이미'는 마스크팩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쇼피에서 마스크시트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뽑아쓰는 데일리 팩'으로 현지에서 유명세를 얻고있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이제는 해외 시장을 먼저 공략하는 것이 K뷰티 성공 방정식이 됐다"며 "북미를 비롯해 유럽, 동남아, 중동 등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한 뒤 역으로 한국 시장에 진입하는 전략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소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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