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2025 추석 연휴 종합정보' 누리집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교통 △문화 △전통시장 할인 △쓰레기 배출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응급의료 분야에서는 연휴 중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1만 9000여 개소를 확인할 수 있고, 시립병원·자치구 보건소의 비상진료반 운영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교통 대책 정보에서는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연장 운영,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전시 등 문화예술 행사 일정과 함께 시내 61개 전통시장의 할인행사·이벤트 정보도 제공한다.
아울러 자치구 종합상황실과 재난안내 전화번호 등 안전 수칙과 우리 동네 쓰레기 배출일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정보는 서울시 대표 누리집과 내 손안에 서울, 서울시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20다산콜센터에서도 24시간 안내받을 수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