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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리설 해명' 김수현, 등산하기도…6개월 만에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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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리설 해명' 김수현, 등산하기도…6개월 만에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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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수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수현의 마지막 공개석상은 지난 3월 30일 고 김새론과의 열애설 해명 기자회견 후 6개월여만이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에는 "김수현 전 연인 편지 공개 초강수 왜? 뜻밖의 양다리설 실체!"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김수현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홀로 등산하며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고 한다.


    이날 김수현이 법률대리인인 고상록 변호사(법무법인 필)를 통해 군복무시절 실제 교제한 연인에게 쓴 150개의 일기형식 편지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서는 "양다리 논란이 일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수현이 당시 교제한 여자친구와 나눈 편지까지 공개했는데, 김새론 씨와 사귀지 않았다는 증거가 되지는 않는다"라며 "부존재의 증명, 하지 않았다는 것을 계속 증명해야 하는 상황이 상당히 어렵지만, 김수현 씨는 유명 연예인이기에 반드시 해내야만 한다"고 했다.


    고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진격의 고변을 통해 "고인이 중학생 시절부터 6년간 교제를 이어왔다는 주장은 사실적 기초가 전혀 없는 허위"라고 주장했다.


    유족 측이 공개한 '스킨십 사진'에 대해 "모두 2019년 말부터 2020년 봄, 고인이 이미 성인일 때 촬영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 교제는 2019년 여름 시작돼 이듬해 봄 종료됐다. 만약 중학생 시절부터 수년간 교제했다면 해당 시기의 사진도 남아 있어야 하나,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고 변호사는 김수현의 군 복무 시절 기록도 공개했다. 그는 "배우는 군 생활 내내 당시 실제 연인과 교류하며 약 150여 개의 일기 형식 편지를 남겼다"며 "고인에게 보낸 편지는 연인 간의 서신이 아닌, 군 생활의 감상과 전역 후 계획을 담은 수필에 가까운 글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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