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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비용 석달째 올라 21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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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비용 석달째 올라 21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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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식장과 ‘스드메’(스튜디오 사진, 드레스, 메이크업) 패키지 등 결혼서비스 비용이 석 달 연속 상승하며 2100만원을 뛰어넘었다. 예식장 대관료와 하객 식대가 결혼 비용 오름세를 주도했다.

    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평균 결혼서비스 비용은 전월보다 2.9% 오른 2160만원으로 집계됐다. 소비자원이 8월 18일부터 이틀간 전국 14개 지역 결혼서비스 업체 50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결혼서비스 비용은 6월 2074만원, 7월 2099만원을 나타냈다. 4월 첫 조사 결과 수치(2101만원)를 한동안 밑돌다가 다시 2100만원대로 진입했다.


    수도권의 평균 결혼서비스 비용은 2665만원으로 비수도권(1511만원)보다 76% 높았다. 서울 강남은 3509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인천은 1860만원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낮았다. 비수도권에서는 충청이 1759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경상이 1181만원으로 최저였다.

    결혼서비스 비용은 예식장 식대와 대관료가 밀어 올렸다. 전국 예식장 1인당 식대 중간가격은 6만원으로 6월 대비 3.4%(2000원) 상승했다. 서울 강남은 8만8000원으로 6%(5000원) 급등해 14개 권역 가운데 가장 비쌌다. 예식장 대관료 중간가격도 350만원으로 두 달 전(300만원)보다 16.7% 인상됐다. 울산·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상승하거나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예식장 계약금액(중간값)은 1580만원으로 6월보다 1.3% 상승했다. 지역별로 강남 3150만원, 강남 외 서울 2060만원, 충청 1680만원 순이었다. 반면 부산(775만원), 경상(1010만원)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스드메 패키지 중간가격은 293만원으로 보합(0.3% 상승)에 가까웠다. 다만 ‘생화 꽃장식’이 262만원으로 6월보다 31.0% 급등했다.



    권용훈/김유진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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