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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외국인 근로자 전용 신용대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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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외국인 근로자 전용 신용대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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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이 외국인 근로자 전용 신용대출을 시작한다.

    신한은행은 30일 외국인 근로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은 ‘쏠(SOL) 글로벌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F2, F5 E7, E9 비자를 발급받은 외국인 근로자 중 체류기간이 6개월 넘게 남았고 신한은행을 통해 3개월 연속 급여를 받은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대 2000만원, 6개월~3년 만기로 빌릴 수 있다.


    은행 앱인 신한 쏠뱅크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 전용 앱인 ‘쏠 글로벌(SOL Global)’에서도 이 대출상품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외국인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서울 동대문지점, 경기 수원역지점, 충남 아산 온양금융센터에서 일요일 영업도 하고 있다. 이 은행은 현재 서울 독산동, 경남 김해, 경기 안산에서 외국인중심영업점도 운영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가 더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용대출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맞춤형 서비스를 늘려 고객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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