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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 쏘고, 역기 드는 로봇…국가대표급 휴머노이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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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 쏘고, 역기 드는 로봇…국가대표급 휴머노이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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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제1회 서울AI로봇쇼’에서 국제로봇스포츠연맹(FIRA)과 공동 주관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스포츠대회를 연다. 청소년과 대학생, 연구자가 직접 제작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출전시켜 사람처럼 달리고, 쏘고, 드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겨룬다.

    올해 대회에는 총 22개 팀, 81명의 참가자가 출전했다. 경기 종목은 스프린트, 양궁, 역도, 비석치기 등 4개 종목이다. ‘주니어’ ‘키드’ ‘어덜트’ 세 리그로 나눠 키 60cm이하 20kg 이하의 로봇 또는 80cm~180cm, 50kg이하의 로봇이 경기한다 서울시는 대회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장상, 서울경제진흥원장상, 대한로봇스포츠협회장상을 수여하며, FIRA 회장상도 함께 준다.


    이번 휴머노이드 스포츠 대회의 가장 큰 차별성은 사람과 가장 닮은 로봇의 움직임을 시민 앞에서 검증한다는 데 있다. 로봇이 단순히 산업용 기계가 아니라 인간 사회에서 협력할 수 있는 존재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스프린트 경기에서는 로봇이 균형을 잃지 않고 달리는 능력을, 양궁 경기에서는 비전 인식과 정밀 제어 기술을, 역도 경기에서는 모터 제어와 균형 감각을, 비석치기에서는 순발력과 협응 능력을 확인한다.

    서울시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발전을 촉진하는 동시에 차세대 인재 육성이라는 또 다른 성과 역시 기대하고 있다. 참가팀 다수가 대학 연구팀으로 구성돼 청년 연구자들이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대회는 로봇 기술과 인간 사회의 접점을 넓히고 서울이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자리로, 서울시의 로봇정책 추진에 중요한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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