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틀린 그림 찾기로 경품 받았는데 로또 보다 더 좋아요" [2025 청춘, 커피 페스티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틀린 그림 찾기로 경품 받았는데 로또 보다 더 좋아요" [2025 청춘, 커피 페스티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번이 세 번째 참여예요. 인스타그램으로 청춘 커피 페스티벌 소식을 팔로우하며 매년 가족 나들이 겸 찾아오고 있어요."


    자녀들과 함께 '틀린 율송 찾기' 체험존을 즐긴 유진아(44) 씨는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이유로 세 번째로 '청춘 커피 페스티벌(청커페)'을 찾았다.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5 청춘, 커피 페스티벌'에서는 '틀린 율송 찾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틀린 율송 찾기는 틀린 그림을 찾아내고 청커페 굿즈를 받아 가는 체험 이벤트다. 참여만 해도 청커페 원두 드립백을 무료로 준다. 30초 안에 틀린 그림 5개를 모두 맞추면 청커페 굿즈도 받을 수 있다. 행사 이벤트는 오후 1~6시까지 운영된다.




    남자친구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한 최예린(24) 씨는 "롯데월드몰에 왔다가 사람들이 많아서 행사장을 방문했다"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있고 커피도 무료로 마실 수 있어서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로또에 당첨된 듯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아지와 함께 이번 행사에 방문한 정지민 씨(29세)도 "인스타로 보고 찾아왔다"며 "카페인 충전하고 가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커피 문화 축제 '2025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올해 '오늘도, 기분 좋은 중독'을 주제로 열린다. 일상에서 잠깐의 휴식을 제공해 주면서 기분 좋은 중독적인 매력을 뿜는 커피를 통해 각박한 시대에 상처받은 청춘 세대에 위로를 전하고 꿈과 희망을 전달하자는 취지다.


    2025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27~28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아레나 광장, 월드파크, 스트리트 등)에서 열린다.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 CU GS25 동서식품 등 다양한 업체의 커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아티스트 공연과 경품 추첨 등 행사도 마련했다.

    이소이 기자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