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24일 ‘스타벅스 삼성카드’를 선보였다. 스타벅스 삼성카드는 이용금액에 따라 별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별은 스타벅스에서 쓸 수 있는 리워드로, 적립된 별은 음료 크기 변경이나 무료 제공 혜택 등에 쓸 수 있다.
스타벅스 이용 시 전달 이용금액에 따라 1만원당 최대 5개의 별을 적립할 수 있다. 별 적립은 월 최대 50개까지 가능하다. 스타벅스 자체 충전 카드인 ‘스타벅스 카드’에 잔액을 충전하면 3만원당 별 한 개를 적립해준다. 스타벅스를 제외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3만원당 별 한 개를 적립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해외 겸용 모두 3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커피 문화를 선도하는 스타벅스와의 협업으로 고객에게 차별화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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