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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성 대표 "현대위아, 기술 혁신으로 위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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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성 대표 "현대위아, 기술 혁신으로 위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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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성 현대위아 대표(사진)가 취임 후 첫 공식 자리에서 ‘기술 경영’을 통해 자동차 부품업계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미국발 관세 전쟁 속에 중국 모빌리티 부품과 로봇 업체의 추격을 따돌리려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논리다.

    현대위아는 지난 23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임직원 10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고 24일 발표했다. 권 대표는 지난 7월 취임 이후 처음 개최한 타운홀 미팅에서 “현대위아에 합류한 것도 연구원이라는 백그라운드(배경) 때문인 것 같다”며 “기술 혁신을 통해 다른 부품사와 차별화된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무 훈련과 교육은 물론 오픈 이노베이션, 사내 벤처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학습하는 현대위아를 만들어가자”고 임직원에게 주문했다.


    권 대표는 1996년 현대자동차 연구원으로 입사해 조향설계실장, 연구개발지원사업부장(상무) 등을 지낸 정통 연구원이다. 현대위아의 첫 연구원 출신 최고경영자(CEO)다.

    자동차 구동 부품 시장의 경쟁 심화로 현대위아 실적은 갈수록 줄고 있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1049억원)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7.1% 감소했고,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도 2.5%에 그쳤다. 현대위아는 기아의 특수목적차량(PBV)인 PV5에 통합열관리 시스템을 공급하는 등 자동차 공조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권 대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DX)으로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자고도 당부했다. 그는 “자동차 개발 환경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며 “개발, 제조, 지원 등 각 부문에서 일을 더 효율적으로 또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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