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음성의 한 공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작업 중 추락해 숨졌다.
2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7분께 음성군 감곡면의 한 콘크리트 구조물 제조공장에서 근로자 A씨가 작업용 가설계단을 설치하던 중 4.8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장 측을 상대로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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