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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의 집약체' 램프의 진화…디자인·안전까지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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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의 집약체' 램프의 진화…디자인·안전까지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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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사람 중심의 경험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중심에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책임지고, 브랜드의 감성과 아이덴티티, 기술력을 동시에 표현하는 램프 기술이 있다. 오늘날의 램프는 단순한 조명에서 벗어나 디자인, 안전까지 아우르는 첨단 기술의 집약체로 진화 중이다.

    노면 조사 C2X(Car to X) 커뮤니케이션 램프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 기술은 차량이 보행자의 위치와 이동 방향을 인식하고, 노면에 빛을 투사함으로써 보행자에게 시각적 안내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조사되는 이미지나 패턴은 보행자의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감성적 만족도와 브랜드 호감도를 높인다.


    예컨대 특정한 심볼을 조사하거나, 고령자에게는 직관적이고 명확한 안내선을 제공하는 식이다. 특히 휠체어 사용자의 경우 손이 자유롭지 않아 스마트폰 플래시 조작이 어렵고 방향을 바꾸기 위해서는 충분한 공간과 빛이 필요한데 노면 조사 범위를 확대 적용하여 최적의 도움을 줄 수 있다. 필요한 구역에만 빛을 조사함으로써 배터리 소모를 줄이고 빛 공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러한 램프 기술의 진화는 다양한 광학 기술과 정밀 설계의 결합을 통해 더욱 고도화되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기술 중 하나는 렌티큘러 렌즈다. 이 기술은 양쪽 눈의 시차를 활용해 마치 홀로그램처럼 실제 사물과 같은 입체감을 구현함으로써 램프 디자인에 새로운 차원을 더한다. 램프 대형화 및 입체적 시각효과 기능 구현이 가능해 후방 램프의 시인성과 차량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 뒤따르는 차량에게도 명확한 시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디자인과 안전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빛을 확산·굴절시키는 매개체인 디퓨저와 실리콘을 모듈 단계에서 혼합해 휘도를 높이고 균일한 조명을 구현하는 D-LED(Direct Diffuser LED) 광학계 기술도 주목받고 있다. 선명하고 부드러운 빛의 흐름을 표현할 수 있고 특히 하나의 LED에서 테일램프와 스톱램프 기능의 동시 구현이 가능해 고급 차량의 후방 램프에 최적화된 기술로 꼽힌다.

    마지막으로 첨단 운전자 보조(ADAS) 연계 ADB(반응형 주행 빔) 시스템은 센서와 연계해 빔 패턴을 가변 제어하는 지능형 조명 기술이다. 주행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빛의 방향과 강도를 조절함으로써 운전자 시야 확보해 준다. 상대 차량과 보행자의 불편함 방지까지 세심히 배려한다.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핵심 기술로서 상황 인식에 기반한 능동적 조명 제어를 통해 미래차의 안전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이처럼 램프 기술은 브랜드의 철학과 기술력, 그리고 사용자에 대한 배려를 담아내는 핵심 요소다.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은 램프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있으며 웰컴 라이트, 턴 시그널, 노면 조사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더 똑똑하고, 더 안전하며, 더 감성적으로 진화할 미래 모빌리티의 프론트(앞)와 리어(뒤)에는 빛으로 소통하고, 경험을 디자인하는 램프 기술이 자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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