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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단, '골프 꿈나무 지원' 유소년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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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단, '골프 꿈나무 지원' 유소년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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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서울올림픽 개최 37주년을 맞이해 골프 꿈나무 지원을 위한 유소년 골프대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충북 제천의 에콜리안 제천 친환경골프장에서 체육공단은 한국프로골프협회와 함께 ‘서울올림픽 37주년 주니어리그 스킬스 챌린지’ 개최했다. 이번 대회엔 69명의 유소년 선수가 참가해 드라이브, 피치샷, 칩샷, 퍼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자신의 기량을 겨루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관계자와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제천시에 머물며 숙박, 식사를 포함한 소비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았다. 참가자와 관계자에게 직접적인 식음료 제공 대신 지역 화폐인 ‘모아’를 지급해 대회 개최 효과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상생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대회였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친환경, 유소년 스포츠 진흥, 지역 상생이 결합한 대표적 성공 사례”라며 “앞으로도 한국프로골프협회와 협업으로대회 개최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프로골프협회 담당자도 “골프 유망주들이 성장해 대한민국 골프의 중심에 설 수 있는 그날까지 체육공단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체육공단은 지역 유소년 스포츠 발전과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제천시 골프 유망주들을 특별 초청해 경기 경험을 제공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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