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갯골생태공원 진입로 정비 공사를 마치고 26일 개막하는 ‘제20회 시흥갯골축제’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연성1교차로~공원 입구 680m 구간에서 진행됐다. 노후 펜스와 보도블록을 교체하고 자전거도로를 새로 포장했다. 총 10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20회를 맞는 시흥갯골축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생태·문화·체험·공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흥=정진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