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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신임 대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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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신임 대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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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입협회는 앙지 샤키라 마르티네스 떼헤라(Angie Shakira Martinez Tejera)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신임 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간 교역 확대 및 투자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떼헤라 대사는 "도미니카공화국이 의료 기기, 카카오·초콜릿, 커피, 열대과일, 꿀, 알로에베라, 헤어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한국과의 교역 확대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또 "자유무역지대(Free Trade zone) 및 다양한 세제혜택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현지 진출과 투자가 더욱 촉진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제조 플랜트 부문 협력 모델을 제안하며, 이는 양국 교류확대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고 강조했다. 또 내년 6월 개최 예정인 한국수입엑스포(Korea International Import Expo 2026)에 도미니카 국가관 참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실질적인 교류확대를 위해 내년 협회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수입사절단 파견을 고려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윤 회장은 "도미니카공화국은 카리브해 지역에서 전략적 요충지로서 풍부한 자원과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갖춘 중요한 파트너"라며 "향후 양국 교역과 투자가 한층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의료기기, 식음료, 화장품·미용 분야 등은 한국 시장에서도 수요가 높은 만큼 협회 차원에서 양국 교류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수입사절단 파견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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