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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가뭄 넘긴 강릉, 단비로 오봉저수지 저수율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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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가뭄 넘긴 강릉, 단비로 오봉저수지 저수율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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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에 단비가 예고되면서 강릉 지역에 생활용수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도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영동 지역 5∼20㎜, 영서 지역 5㎜ 안팎이다. 낮 최고 기온은 내륙 22∼26도, 산지(대관령·태백) 18∼19도, 동해안 22∼25도 등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23.4%였다. 평년 71.5%와 비교하면 3분의 1수준이지만, 전날보다 5.7% 포인트 늘었다. 오봉저수지의 저수율 상승에 영향을 주는 지역에 단비가 지속해서 내리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강릉 닭목재 87㎜, 강릉 도마 85㎜, 오봉지소 67㎜, 강릉 왕산 57㎜ 등이었다.


    이 밖에 속초 대포 128.5㎜, 속초 설악동 124.5㎜, 고성 현내 78.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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