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곡물 케어푸드 브랜드 곡물원이 15일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에 동시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진출은 최근 웰니스 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저속노화(slow-aging)’ 트렌드와 맞물려, 건강 관리에 민감한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곡물원은 ‘혈당이 천천히 오르는 멥잡곡’을 엄선해 자체 특허 기술인 ‘그레인케어(Grain Care)’ 공법으로 제품을 개발한다.
이 기술은 곡물의 영양과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거친 멥잡곡을 부드럽게 조리해 식감을 개선하고, 오직 물과 곡물만으로 만들어져 첨가물이나 방부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이번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은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했던 대표 제품인 ‘식사에센스 곡물톡톡’ 2종을 매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6일부터는 일주일간 단독 팝업스토어도 운영돼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추석 연휴 직전에 진행되는 만큼 선물세트 수요와도 맞물려 시너지도 기대된다. 온라인에서는 카무트앤파로, 파로앤파바빈 등 차별화된 제품군을 운영해 채널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웰니스 시장에서 ‘저속노화’는 빠른 노화 억제보다 일상 속 체질 개선과 균형을 지향하는 소비 패턴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문가들은 곡물원이 이러한 흐름에 부합하며, 특히 혈당 관리에 관심이 높은 40대 이상 소비자층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분석한다.
곡물원은 지난해 온라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한 데 이어 이번 백화점 입점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층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산 곡물 활용을 확대해 농가와의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 입점은 곡물원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저속노화 트렌드에 맞춘 프리미엄 곡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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