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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헌옷을 섬유로 국내 첫 재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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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헌옷을 섬유로 국내 첫 재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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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티앤씨가 버려진 옷을 재활용해 새 옷을 만드는 ‘T2T(Textile to Textile)’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페트병 등을 재활용해 섬유를 생산하는 회사는 있었지만, 의류를 재활용한 원료로 섬유를 생산하는 건 국내에서 처음이다.

    효성티앤씨는 캐나다의 페트칩 생산기업인 루프인더스트리와 함께 올 4분기부터 경북 구미공장에서 ‘리젠(regen) T2T’ 섬유를 생산한다고 15일 발표했다.


    T2T는 버려진 의류로 페트칩을 만들어 새로운 섬유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기존 재활용 섬유가 주로 폐페트병을 활용했다면, T2T는 의류 자체를 의류로 되살린다는 점에서 진화한 기술로 평가받는다. 폐페트병을 재활용하는 기존 방식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 80% 줄일 수 있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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