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에서 주목받는 식품제조사 B사도 새 주인을 찾는다. 매각주관사는 브릿지코드다. B사는 특허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한 ‘건강 떡’ 제품군을 중심으로 3년간 연평균 200%에 가까운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연 매출은 40억원대, 영업이익률은 18% 수준이다. 현미, 쑥, 모시 등 전통 원재료를 활용해 특허 등록된 제조공정과 포장 자동화 시스템으로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IT 솔루션 기업 C사도 매각에 나섰다. 브릿지코드가 매각을 주관하는 C사는 10여 년간 웹과 앱 기반 IT 서비스를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진입장벽이 높은 공공부문에서 공공기관과 대학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연 매출은 20억원대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