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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난리난 '걸그룹 청바지'…올가을 대세 패션템 등극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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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난리난 '걸그룹 청바지'…올가을 대세 패션템 등극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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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패션 브랜드의 한 청바지가 인기 아이돌들의 선택을 받으며 올 가을 '대세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한류 영향력이 음식과 뷰티를 넘어 패션으로도 번지는 모습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레드벨벳 예리, 에스파 카리나·닝닝, 아이들 미연, 베이비몬스터 아현·아사, 청하 등 다수의 국내 아이돌이 비슷한 디자인의 청바지를 입은 사진이 공유되며 화제가 됐다. 다리와 골반 라인을 강조하는 '부츠컷(무릎 아래부터 통이 넓어지는) 핏'이 특징으로 아이돌 팬 사이에서는 '걸그룹 청바지'라는 별칭이 붙었다.


    주목받는 제품은 국내 여성 패션 브랜드 '시너진'의 '캣 워싱 데님 팬츠'다. 고양이 수염 모양의 빈티지 워싱과 짧은 밑위의 미드웨이스트 디자인이 특징이다. 총 6개 버전으로 나왔으며 8만원대 가격으로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단독 출시됐다.

    무신사에 따르면 아이돌 착용 사진이 퍼진 직후 딥 블루 컬러 제품은 지난 10일 무신사 스토어에서만 '좋아요' 수가 하루 만에 5300개 이상 늘며 2만개를 넘어섰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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