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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고 프리미엄 우유, 국내 상륙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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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고 프리미엄 우유, 국내 상륙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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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 우유로 알려진 ‘뮤(Mu)’와 ‘매도우스타(Meadow Star)가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다. 해외농산물 유통 전문기업인 바르트는 폴란드의 유가공기업인 바르트밀크의 프리미엄 브랜드 ‘뮤’와 ‘매도우스타'의 국내 유통을 오늘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르트는 " 두 브랜드의 우유는 폴란드 청정 목초지에서 자란 젖소들로부터 착유한 청정 원유를 100% 사용하고 있다"며 " 바르트밀크가 개발한 독자적 UHT(초고온 멸균) 기술로 장기 보관이 가능하며, 장거리 수출에도 품질이 본래 상태로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뮤(Mu)는 자연 그대로의 농축된 영양과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며, 고급스러운 풍미를 자랑하는 우유다. 매도우스타는 깔끔하고 청량한 맛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유럽에서 이들 제품은 일반 마트나 식료품점, 백화점 등 오프라인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 케이터링 업체, 휴양 시설, 스타벅스 매장, 수도원, 학교 등에만 공급되고 있다.




    폴란드산 우유는 가격경쟁력과 품질이 뛰어나 한국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전체 멸균(UHT) 우유 시장의 약 90%가 폴란드 제품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바르트에 따르면 유럽의 또 다른 우유 프리미엄 브랜드인 ‘바이오밀크’도 조만간 한국시장을 두드릴 예정이고, 국내업체들도 서울우유의 ‘A2+우유’를 필두로 고급화전략을 펴고 있어 프리미엄 우유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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