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재외동포청 청장으로 김경협 전 국회의원이 10일 취임했다.김 신임 청장은 이날 인천 연수구에 있는 본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 동포들의 민간외교 활동을 정부가 뒷받침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국과 협업할 수 있는 연대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청장은 19~21대 국회에서 외통위·정보위·남북경협특위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한반도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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