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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대기자금 100조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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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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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연일 급등세를 타고 있지만 공매도 대기자금은 되레 크게 늘고 있다. 주가가 다시 조정받을 것으로 보는 투자자가 많다는 의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대차거래 잔액은 총 100조869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말 공매도 재개 당시 65조7720억원이던 대차거래 잔액은 5개월여 만에 35조원 넘게 불었다. 대차거래는 투자자가 다른 투자자에게 일정한 수수료를 받고 주식을 빌려주는 거래다. 보통 공매도의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공매도 순보유 잔액도 증가세다. 현재 11조1650억원으로 3월 말(3조9156억원) 이후 계속 불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에서 공매도 순보유 잔액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0.19%에서 0.42%로 높아지며 올 들어 최고치를 나타냈다. 공매도 비중이 큰 종목은 한미반도체(6.16%) 에코프로(5.87%) 카카오페이(5.75%) 엔켐(5.47%) 다날(5.13%) 엘앤에프(4.67%) LG생활건강(4.30%) 등이 꼽혔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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