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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주가조작·통일교 금품수수 혐의' 김건희 재판 24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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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주가조작·통일교 금품수수 혐의' 김건희 재판 24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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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여러 의혹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의 재판이 이달 말 열린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자본시장과 금융 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첫 공판 기일을 오는 24일 오후 2시 10분으로 지정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달 29일 역대 영부인 중 처음으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여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2022년 대선 때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58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그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2009∼2012년 발생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돈을 대는 '전주'(錢主)로 가담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2022년 4∼8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교단 현안에 대한 청탁과 함께 통일교 측으로부터 고가 목걸이 등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를 받는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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