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순찰하다말고 족구하러 간 경찰들…'근무지 무단 이탈' 감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순찰하다말고 족구하러 간 경찰들…'근무지 무단 이탈' 감찰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여수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근무 시간에 순찰차를 세워둔 채 족구 시합을 한 사실이 드러나 감찰 대상이 됐다.

    9일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3시께 신기파출소 소속 A 경위 등이 순찰 근무 중 사복 차림으로 갈아입은 뒤 지인들과 족구 경기를 하다 적발됐다.


    직원들 사이에서 A 경위는 족구 동호회 대표 선수로 활동하는 등 생활체육 족구 종목에서 발군의 기량을 뽐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사실은 경찰관으로 보이는 사람이 순찰차를 주차해 놓고 지인들과 자주 족구를 한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밝혀졌다.


    사건이 접수되자 여수경찰은 감찰에 착수해 근무 중 족구 시합에 합류하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