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권율(43·권세인)의 아내는 배우 황승언의 동생이었다. 다만 소속사는 공식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9일 권율 소속사 팀호프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권율의 아내는 비연예인으로, 가족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해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율은 지난 5월 24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권율은 '아가씨를 부탁해' '내게 거짓말을 해봐' '브레인' '내 딸 서영이' '식샤를 합시다2' '보이스2' 등에 출연했다. 최근 변요한·이하늬·엄태구 등이 소속된 팀호프와 전속 계약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