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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측 "어지럼증에 쓰러져…혈압 최저 35·최고 70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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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측 "어지럼증에 쓰러져…혈압 최저 35·최고 70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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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건희 여사가 건강 악화를 호소하며 외래 진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구속 전부터 건강 이상을 주장해 왔다.

    3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김 여사 측은 저혈압 증상 등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며 구치소 측에 외래 진료를 요청했다.


    김 여사 측은 "최저혈압이 35, 최고혈압은 70 수준"이라며 "어지러움으로 쓰러지는 등 전실신 증상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실신은 뇌 혈류량이 줄어들면서 어지럼증이 생기거나 시야가 깜깜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서울남부구치소는 외래 진료 필요성을 판단하기 위해 김 여사에 대한 혈액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은 "2일 구치소에서 혈압을 두 번 쟀다. 장기 부전 가능성이 있어서 혈액 검사까지 했다"며 "혈액 검사 결과가 나오면 외래 진료 허가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달 12일 구속된 김 여사는 기소 전까지 총 다섯 차례 소환 조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세 차례는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조사 일정을 미뤘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지난달 29일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김 여사를 재판에 넘겼다.

    한편 김 여사는 이보다 앞선 지난 6월에도 우울증과 과호흡 등을 이유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가 11일 만에 휠체어를 탄 모습으로 퇴원한 바 있다.


    윤 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도 최근 접견 소식을 전하며 "너무나 수척해 앙상한 뼈대밖에 남지 않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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