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코리아, 한국클라우드협회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한-베트남 IT 협력 강화

오미코리아 솔루션(오미그룹 소속)은 지난달 27일 열린 ‘맞춤형 IT 아웃소싱을 통한 AI 기반 비용 최적화 및 품질 극대화 실전 전략’ 세미나에서 한국클라우드협회(KCA)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과 한국 간 IT 인적 자원 연계와 첨단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IT 인재 양성 교육의 질을 높이는 성과로 평가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IT 아웃소싱 등 혁신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 ▲IT 인재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운영, 세미나·워크숍 등 역량 강화 행사 공동 주최 ▲비즈니스 협력 기회 발굴과 파트너 네트워크 확대 ▲상호 브랜드 홍보와 영향력 강화, 관련 분야 회원사 및 협력사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오미코리아는 베트남에 본사를 둔 아시아 IT 서비스 그룹 오미그룹의 한국 자회사다. 오미그룹은 13년간의 사업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IT 아웃소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설팅,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IT 서비스를 제공하며 베트남의 우수한 IT 인재와 전 세계 기업을 연결해왔다.

오미코리아는 한국 시장에 특화된 전략을 추진하며 최첨단 IT 역량과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 높은 품질 기준, 서비스 비용 최적화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에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KCA와 같은 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해 베트남 IT 인재와 한국의 디지털 전환 수요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국 IT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성장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 환경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 모델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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