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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한국인테리어디자인대전서 대상 등 10개 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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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한국인테리어디자인대전서 대상 등 10개 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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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이 제38회 한국인테리어디자인대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10개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인테리어디자인대전은 1988년부터 시작된 권위 있는 공모전으로 월간 인테리어가 주관하고 가인디자인그룹이 주최한다.

    대상작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김동건·최세범과 3학년 김석현이 출품한 ‘기억시 행복하구 온마음으로’다. 이 작품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 친화적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감각 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문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가 치매를 함께 이해하고 공감하는 울타리 역할을 하는 ‘치매 마을’을 지향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최민석·장도영의 ‘연탄속에 피는 꽃’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석탄산업으로 번영을 누린 뒤 폐광된 태백시 장성광업소를 추모와 사색의 공간으로 개조한 사례다. 산업 전사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동시에 태백시 도시재생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호평을 얻었다. 이 밖에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특선 3팀, 장려상 2팀, 입선 3팀을 기록하며 공간디자인 명문으로서 입지를 다시 확인했다.

    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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