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 도심의 핵심 정비사업 중 하나인 대흥역세권1구역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행사인 비손그룹(비손파크/비손건설)은 ‘TRINITY_ON’이라는 네이밍으로, 2026년 하반기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연내 심의를 빠르게 통과하고 인허가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덕역에 위치하고 있고 45층 초고층 설계로 아파트 4개동과 오피스텔 1동, 약 1200가구와 부대시설을 조성한다. 전국 최초로 45층 위에 아파트 두 개동을 브릿지 연결해 입주민 스카이커뮤니티와 인피니티풀을 구성했으며, 오피스텔 상층부에는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연상케 하는 업무용 스카이커뮤니티를 구성했다. 대부분의 전세대가 한강뷰가 가능하다.

예상 사업비만 1.5조 원에 달하는 이번 사업을 두고 시장에서는 "마포의 랜드마크 재개발사업이라는 상징성과 한강조망, 숲길공원의 숲세권, 초역세권, 제2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학원가 등 우수한 입지 및 분양성으로 2026년도 마포구내 가장 핫한 재개발단지가 될 것"이라며 "입주 시 지역 내 ‘대장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시공사는 GS건설이 유력하며 설계는 국내 건축설계그룹인 하우드가 맡고 있다. 비손그룹은 친환경 요소와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아파트를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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