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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 인베스트먼트가 어려움을 겪는 음료 제조업체 펩시코에 약 40억 달러(5조 5,800억원) 규모의 지분을 투자해 변화를 요구할 계획이다. 현지 시간으로 2일 미국 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펩시코 주가는 한 때 6% 가까이 급등했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엘리엇 인베스트먼트가 약 40억 달러 규모의 지분을 투자해 변화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펩시코는 엘리엇이 보유한 최대 규모의 지분중 하나이며 인덱스 펀드를 제외하면 상위 5대 투자자중 하나이다.
엘리엇이 펩시코 회생을 위해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탄산음료와 스낵을 주로 판매하는 이 회사는 경쟁 압력과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에 직면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주가는 약 25% 이상 하락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