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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필수과 복귀 저조…소아청소년과·병리과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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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필수과 복귀 저조…소아청소년과·병리과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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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주요 필수 진료과의 복귀율이 10~20%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수련환경평가위원회가 2일 발표한 ‘2025년도 하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에 따르면 필수 진료과인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선발 비율은 13.4%로 집계됐다. 핵의학과는 9.5%, 병리과는 17.9%, 심장혈관흉부외과는 21.9%에 그쳤다. 내과(64.9%) 외과(36.8%) 산부인과(48.2%) 응급의학과(42.1%) 등도 선발 비율이 저조했다.


    인기 과목으로 꼽히는 ‘피안성’(피부과 안과 성형외과)의 선발 비율은 각각 89.9%, 91.9%, 89.4%였다. 영상의학과(91.5%) 정신건강의학과(93.5%) 마취통증의학과(90.7%)도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이번에 선발된 전공의는 7984명으로, 각 수련병원이 뽑기로 한 인원(1만3498명)의 59.1%다. 상반기 복귀한 전공의를 포함해 수련 중인 전공의는 1만305명으로 집계됐다.


    이민형 기자 mean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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