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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얼마나 비쌌던 거야…팍팍 올라도 1년 전보다 싼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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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얼마나 비쌌던 거야…팍팍 올라도 1년 전보다 싼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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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확철이 끝난 마늘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무와 배추도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작년에 가격이 워낙 올랐기 때문에 전년 대비로는 20~30% 정도 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2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지난 1일 도매시장 기준 국내 거래 상위 22개 농산물 가운데 12개 품목의 가격이 1주일 전보다 하락했다.


    하락폭이 가장 큰 5대 작물은 호박, 토마토, 파프리카, 양상추, 방울토마토이었다. 호박은 전주 대비 24.1% 하락한 kg당 1403원이다. 호박은 2~3월에서 가장 비싸고 5~7월에 가장 저렴한 작물이다. 작년과 재작년에도 kg당 900원대까지 떨어지며 바닥권을 형성했다. 반면 초봄에는 4000원을 호가했다.




    올해의 가격 흐름도 예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호박 생산 비중은 경남 진주시가 17.6%로 가장 높고, 충북 청주시(8.2%), 수입산 (5.8%), 강원 홍천군(5.1%), 경남 의령군(4.6%) 순이다.


    토마토는 kg당 2397원으로 전주 대비 14.3% 하락했다. 제철이 끝나가면서 가격이 오르는 시기이지만 지난 주는 수급 불균형에 따라 가격이 떨어졌다. 토마토는 겨울에는 하루 150t 정도 거래되고 초여름에는 600t 넘게 매매가 이뤄진다. 파프리카는 전주 대비 13.7% 하락한 4743원, 양상추는 7.5% 하락한 2538원이었다. 방울토마토는 6.5% 하락한 5720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15개 품목의 가격이 하락했다. 당근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51.4% 내린 kg당 1079원으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 상추(42.6%), 호박(41.4%), 풋고추(39.9%), 무(38%)가 뒤를 이었다.




    무는 지난주보다 2.6% 오른 kg당 543원에 거래를 마쳤다. 배추는 kg당 1316원으로 1주일 전 보다 5.4% 상승했지만 1년 전보다는 26.0% 하락했다. 배추는 작년 9월 19일에 kg당 2988원까지 ‘금추’라는 말까지 붙었다.


    ‘팜에어·한경 한국농산물가격지수(KAPI: Korea Agricultural product Price Index)’는 종전 보다 1.7% 오른 162.29를 기록했다.

    *** 본 기사는 팜에어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기획한 AI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을 통해 작성되었으며 박종서 한국경제신문 유통산업부 차장이 보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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