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육아용품 전문기업 유진메디케어(대표 민병욱)의 브랜드 ‘스펙트라’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새로 신설된 유축용품 부문에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스펙트라는 “돌봄이 시작되는 순간 함께한다”는 철학을 담은 슬로건을 내세우며 지난 26년간 엄마와 아기를 위한 다양한 유축용품을 선보였다. 1999년 첫 유축기 출시 이후 시장에서 안정성과 성능을 인정받으며 깊은 신뢰를 쌓아온 스펙트라는 현재 가정용, 휴대용, 웨어러블 등 3가지 타입의 전동 유축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각 타입별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모유를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모유저장컵, 손을 사용하지 않고 속옷에 넣어 사용할 수 있는 핸즈프리 유축세트 등 신규 제품군을 준비 중이다. 실용적인 라인업 확대로 엄마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유축 과정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스펙트라는 디자인 혁신에도 나선다. 세련되고 미니멀한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제품 외관을 감각적으로 재탄생시켜 기능 뿐 아니라 심미적 만족도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스펙트라는 유축용품 뿐만 아니라 모유저장팩, 젖병, 실리콘 젖꼭지 등 수유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연계 제품도 선보이며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유진메디케어 관계자는 “모유 수유는 엄마와 아기의 첫 교감”이라며 “엄마들이 더 편안하게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