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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사어묵, 무방부제·A++ 연육…맛과 식감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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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사어묵, 무방부제·A++ 연육…맛과 식감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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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사어묵(대표 김형광)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어묵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부산 향토기업인 고래사어묵은 ‘밀가루와 방부제가 없는 어묵’, ‘상급 명태 연육을 사용한 A++ 등급 어묵’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소비자의 오감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다.


    고래사 관계자는 “연육 함량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어묵이 아니다”라며 “고래사어묵은 MSC 인증 상급 명태 연육을 사용해 소고기의 A++ 등급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루 생산·하루 배송 원칙을 고수해 신선도를 극대화하고, 방부제나 밀가루를 넣지 않아 소비기한이 짧지만 맛과 식감에서 차별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허받은 흡입식 탈유기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선회처럼 차갑게 즐기는 용궁어묵, 고단백 ‘고래틴’ 어묵, 프리미엄 와인 안주용 ‘쁘아송’ 시리즈 등 혁신 제품도 다수 개발했다. 김형광 고래사어묵 대표는 “작은 혁신이 대한민국 어묵산업의 초석이 된다면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통해 어묵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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